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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ly/잡담

오늘 면담에 대한 짧은 회고

오늘은 두 번의 중요한 미팅을 진행했다.점심시간에는 프로젝트 지도교수님과 간단한 면담을 가졌고, 오후 2시에는 한 기업의 CTO님과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.나에게 시간을 써주신 두 분께 감사한 마음은 잊지 못 할 거 같다. 1. 지도 교수님과의 면담교수님과의 면담에서 조언을 구한 주요 주제는 세 가지였다.1. 전공과 연관 되어 있는 직무지만, 내가 희망하는 분야와는 다른 직무로 취업하는 것에 대한 고민2. 대기업과 스타트업 중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갈등3.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현재 내 상황을 설명드린 후, 교수님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조언을 주셨다. "결국 내가 행복할 수 있는, 내가 추구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 지금 원하는 길이 멀고 험난해 보여도, 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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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커스텀 키보드 입문 - FL MK750

커스텀 키보드를 알게된 계기 평소에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과 게이밍용으로 레이저 헌츠맨V2 리니어 버전을 사용했었다. 둘 다 리니어 스위치다보니, 다른 종류의 스위치가 궁금했어서 처음엔 다른 기계식 키보드를 사려고 알아보았다. 구매 조건은 텐키리스, 2.4+BT 지원 무선, 영문 각인 키캡이었다. 그러던 도중, 레오폴드의 에버그린 모델을 찾았다. 처음 보자마자 '와, 이거다!' 라는 마음으로 구매하고자 하였는데, 텐키리스는 예전에 발매된 한정판 모델이었고,,,,, 현재 에버그린 키캡이 장착된 제품이 판매중이긴 했는데, 풀배열 + 한/영 각인 제품이어서 아쉽게 포기했다,,, 그러다가 문뜩 에버그린과 비슷한 색감 + 영문 각인 키캡을 구매해서 원하는 스위치가 장착된 키보드에 사용하면 되는 거아닌가? 라는 생각..

AidenYo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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